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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쟁이의 일상/Japan Okayama

오카야마 여행 마니와시의 100년 넘은 소학교 "센 쿄오"

by 휠스타 2017. 10. 7.




일본의 오카야마 여행 마니와시의 100년 넘은 소학교 " 센 쿄오 "






일본의 오카야마의 마니와시


여기에 100년 이상된 소학교 " 센 쿄오"가 있다..


대표적인 관광지가 아니기에 아는사람은 많지않다..


주변에 외국인 관광객이나 한국인들은 눈씻고 찾아봐도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방문하기 어려운 동네이기 때문입니다..


전 일본 출장중 우연히 방문해본 곳이기에 소개해봅니다..

 





소학교 " 센 쿄오 "


1907년 지어진 소학교로 그당시에는 매우 비싼 건축비로 건축되어졌다고 합니다..


현재는 국가지정 문화재로 지정되어있으며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보존 상태가 매우 훌륭합니다..


모두 목재로 지어졌어며 소정의 입장료를 지불해야합니다..


외부에서 관람은 무료입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축소해놓은 소학교 " 센 쿄오 "도 볼수가 있습니다..


축소본은 건축물의 전체 규모와 디자인을 한눈에 알아볼수가 있죠 ..


그리고 안내책자와 그당시에 사용했던 물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던 교실입니다..


책상을보면 그당시에 상판은 목재로 밑부분들은 철재로 되어있습니다..


마루바닦은 예전 우리나라의 학교처럼 목재로 되어있습니다..





교실들을 하나하나 둘러보았는데요..


그당시의 사진들도 걸려있고 그리고 그당시 사용하던 물품들을 보니


그때의 느낌이 어땠는지 느껴지더라구요..


영화처럼 텅빈 교실에 내가 서있는데.. 환영처럼 그시대의 학생들이 막 지나가는 그런 느낌같은거...





내부 관람을 모두 마치고 운동장으로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아주 큰 나무 한그루가 보입니다..


저 나무도 소학교 " 센 쿄오 "와 함께 100년 이상의 세월을 여기서 함께했구나...


사진 한장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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