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저녁의 괌 셜리스 그리고 괌 팁문화를 알아볼까요??
괌에 도착한 첫날 ~ 바쁜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벽에 도착해서 데데도 시장도 둘어보고 사랑의 언덕도 가보고
호텔 체크인해서 수영장과 꿈에 그리던 투몬 비치에서 아이들과 무척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날 저녁식사인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이크와 새우 그리고 랍스터를 먹여주고 싶었습니다..
미리 한국에서 정보를 조사해둔 괌 셜리스로 고고싱 ~
단독 독채로 매장 안도 넓고 좋습니다..
현지 로컬들도 많이 식사를 하고있고 당연 한국인도 많이 있습니다..
지금 시간은 오후8시가 넘은 시간이라 조금 한가하네요 ^^
테이블 위에는 기호에 맞게 첨가해서 드시라고 몇가지 소스가 구비되어있습니다..
소금인지 설탕인지 있고요.. 스파이시 핫소스 그리고 토마토 케첩 간장등이 있습니다..
뭐... 저희는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ㅋ
괌 셜리스의 메뉴판입니다..
포스팅 보시는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기 위해 한장 한장 모두 찍었습니다..
메뉴판을 보시는 동안 괌 팁문화를 조금 아는대로 설명 드릴께요 !!!
괌 여행을 가기전에 괌은 팁문화가 있다 라는 정보를 입수하고 갔습니다..
근데 검색을 해봐도 딱히 정의가 없더라고요..
저희가족은 괌에서 거의 팁을 안줬습니다.. 총 10달러도 안줬던걸로 기억합니다..
여기 셜리스에서 식사할때도 종업원이 너무 친절해서 3달러를 팁으로 줬습니다만...
나중에 음식을 결제할때 팁준걸 후회했습니다..
이유는 계산서에 10% 봉사비가 이미 청구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보니 괌에 있는동안 혼동이 왔어요..
팁이 포함되어있는지 안되어있는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팁을 이중 지출하는건 아까운 일이니까요..
괌 여행객의 절반은 일본인 그리고 한국인이라고합니다..
일본인과 한국인은 확실히 팁문화에 익숙하지 않아요.. !!
그래서 그런지 괌의 탑문화가 거의 없어졌다고는 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인데요.. !!
괌의 탑문화 ..이렇게 하시면 될것같아요..
호텔에서 객실 청소해달라고 할때... 침대에 2달러정도 놓아주시고요..
식당에서 식사하실때 정말 친절한 직원의 대우를 받았다면 2~3달러 정도 주시면 될것같고요..
그외는 특별히 안주셔도 됩니다.. ^^
안그래도 괌 물가가 비싼데...
괌에 머무는 동안 노골적으로 팁을 달라던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사람들도 이제 없어지는 팁문화에 익숙해지는것 같아요..
팁문화 그렇잖아요.. !!
일단 금전을 지불하고 이용해주는것도 고마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본인이 좀더 좋은 서비스를 받았을때 자발적으로 주는게 팁이지
꼭 줘야한다라는 강박감에 시달리는건 정신건강에 좋지 않더라고요 !!!
괌 셜리스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한다고합니다..
워후~~ 일찍부터 식사를 할수있군요..
그래서 아침에는 간단하게 브런치를 즐기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제가 올린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가 상당히 많습니다..
브런치부터 볶음밥 스테이크류 갑각류등등..
기호에 맞게 음식그림보시고 초이스 하세용 ㅋㅋ
저희는 새우와 랍스터를 먹기위해 왔으므로
메뉴판의 맨뒷장의 갑각류 들어간 메뉴는 모두 시켰습니다..
온김에 뽀지게 먹자 ㅋㅋ
망고주스와 콜라음료 2잔을 따로 시켰구요..
탄산음료는 리필이 가능합니다..
요거요거 강추입니다.. 어른입맛에 똭!!!
볶음밥에 아주큰 새우구이가 7마리나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파이시(매콤한) 양파볶음이 올려져있어 느끼한맛을 확실히 날려줍니다..
제입맛에는 젤 맛있었던듯 !!!
그래도 영어권 나라에 다녀왔다고 가끔 스파이시같은 영어 툭툭 내밷어도 이해바랍니다.. ㅋㅋㅋ
메뉴판 그림보고 초이스한 음식인데요..
다른분이 포스팅한글 보니까.. 흰쌀밥을 볶음밥으로 업그레이드할수 있다네요.. !!!
업그레이드 강추추~~ !!!
흰쌀밥은 매일 먹잖아요..
괌 셜리스에서 한가지 아쉬운점 !!!
왼쪽의 스테이크와 랍스터가 같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처럼 스테이크 소스가 있었으면 진짜 엄청나게 200점 만점을 줄텐데...
물어보기 뭐해서 안물어봤습니다..
혹시나 괌 여행중 셜리스를 방문하게되시면
스테이크 소스가 따로 있는지 한번 물어보시길 권장합니다.. !!!
뭐.. 소스가 없어도 직화구이라 맛있습니다만..
볶음밥이랑 같이 먹으려니 스테이크 소스가 있었으면 정말정말 좋았을것같다는 생각에 남겨봅니다..
괌 셜리스는 비싸지않고 맛있으며 양이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번 재방문할 생각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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