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맛보기 + 황금 레시피

일본 오사카 도톤보리 이치란 라멘 맛보기 + 황금 레시피

일본 오사카 여행중 도톤보리의 이치란 라멘이 엄청 유명하다고 하여

꼭 먹어봐야 할것같아 찾아갔습니다.. !!!

여긴 도톤보리 2호점입니다.. 1호점과 멀지않은 가까운거리입니다..

첫날 1호점을 찾아갔다가 줄이 길어서 포기했다가

다음날 오사카에서 만난 한국인의 팁으로 2호점으로 향합니다.. ㅋ

 

입구에 들어서면 이치란 라멘 테이크아웃으로 팝니다..

라면처럼 집에가서 끓여먹어야하나 봅니다..

지금에서의 생각인데 몇개 사가지고 올껄 그랬습니다.. 

가끔 생각나면 집에서 끓여먹어보게 ㅎㅎ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주문 자판기가 보입니다..

어떻게 사용하는건지 몰라 두리번 거리고있는데..

직원이 한국말로 알려줍니다..

한국사람이냐고 물어보니 " 한국 유학생인데 알바중이라고 합니다.." ㅋ

그래서 맛있냐고 물어보니...

한번은 먹을만 하다. 라고합니다..

무슨 뜻일까요??

좀 늦은 시간에 갔는데... 역시나 안쪽에 줄이,....

30여분간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동안 본인의 입맛에 맞게 레시피를 표시하는 종이를 줍니다..

처음이라 몰라서 현장에서 인터넷으로 검색한데로 레시피에 적었습니다..

맛 - 기본

기름진 정도 - 담백

마늘 - 2/1 쪽

파 - 실파

차슈 - 넣음

비밀소스 - 5

면 - 기본

이렇게 레시피를 작성했는데..

전 매운맛을 즐기는 편인데 비밀소스 - 5는 비추합니다..

비밀소스는 매운맛을 결정하는데 3정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갑니다..

좌측 통로에 보시면 올라와서도 또 기다립니다.. 헐~~

10~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자판기에서 뽑은 식권? 을 주고 레시피 종이를 건넵니다..

안에도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저 안쪽이 주방인데... 직원이 엄청 많습니다..

대박집이긴 대박집인가 봅니다..

장사하는 사람으로서 정말 부러운광경이 아닌가합니다..

전국에 이치란 라멘점이 있다고하니.. 어마어마하죠

돼지육수로 만든 이치란 라멘..!!!

맛있었습니다.. !!!

근데 아주 특별하다고는 느끼지 못햇습니다..

현장에서는 한국유학생이 말한대로 한번은 먹을만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에 돌와와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고있으니.. 또 먹고싶어집니다..

결론은 닭육수로 만든 라멘집도 시식을 해봤습니다만

다음에 일본에서 라멘을 먹으러 간다면

다시 이치란 라멘을 찾을것은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