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와규 ( MARU ) 마루 와규
일본 여행을 왔으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에 일본의 소고기 와규가 아닐까 합니다..
안먹어보고 가면 서운 하겠죠??
오사카 도톤보리 근처의 MARU 와규 전문점입니다..
요렇게 와규를 주문하고나면 화로가 나옵니다..
요 화로가 분위기를 UP 시켜주는건 사실입니다..
저 화로에 와규를 한두점씩만 올려서 구워먹는 매력이 최고가 아닐까합니다..
메뉴판은 일어판에 약간의 한국어가 첨부되어있습니다..
일어를 잘 모르는 우리는 그림을 보고 선택을 합니다..
ㅠㅠ 우울~~
그래서 제일 좋아보이는 것과 보통의것을 시켰습니다..
마루의 와규에는 약간의 양념이 가미되어있습니다..
양념장도 따로 나오고요..
사진보시곤 와 양이 제법 많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껍니다..
하지만..
저희식구는 5인가족입니다..
저 두접시가 5인분 입니다.. ㅋㅋㅋ
좌측접시 3인분 우측접시 2인분
고기 킬러인 우리 가족이 와규로 배를 채웠다가는 거덜나기 쉽상입니다..
그래서 인원수대로 주문을하고 맛만보는 정도로 타협을 하는거죠..!! ㅋㅋ
요렇게 와규를 화로에 엊어서 딱 2번만 뒤집어서 맛을봅니다..
저희식구가 5인이니까 다섯점만 올렸습니다..
고기가 타지않게~
조오기 우리 아들이 벌써부터 젓가락을 만지작대는군요..
요부위는 양념 갈비살이었던가??
나이가 들어 잘기억이 나지않습니다만 맛은 있었습니다만 기름진 부위가 많아
다음에 가면 안시켜먹을거예요..
우리 아들 기다리다 지치네 ㅎㅎ
다른곳과는 틀리게 화로에 구워먹는 분위기 때문인지 기억에 잘 남아있습니다..
전통 와규를 먹은 느낌이랄까..
당연히 식성이 좋은 우리가족에게 고기의 양은 모자랍니다..
그래서 냉면을 2개 시켰습니다..
맛은 시원하고 깔끔합니다..
사실 이건 냉면이 아니예요..제가보기엔 밀면이 맞는듯!!!
후식겸해서 드셔보시는것도 추천~
MARU 와규집 간판입니다..
매장이 크지않기 때문에 구글맵으로 검색해서 찾아가세요.. ^^
도톤보리에서 걸어서 5~10분정도 걸립니다..
단점이 2가지 있습니다..
공기밥이 비싸요.
공기밥이 중.소 사이즈로 있었던것같은데..
300엔~500엔입니다..
헐~~
두번째로 흡연이 가능한것같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일본인이 담배를피우고 있더라고요..
흡연자는 좋을테고 비흡연자는 그렇겠죠??
MARU ( 마루 ) 와규 매장전경입니다..
크지않고 소박하게 와규전문점 느낌을 풍기고있습니다..
저희는 늦은시간에 찾아가서 대기없이 식사를 했습니다만
이른 저녁시간에는 역시 대기타임이 있다고합니다..
즐거운 오사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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